
▼시나리오 원주소
이하 시나리오 스포일러
(상황에 따라 진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일부 개변한 부분이 있습니다.)

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72 |
판정결과: | 실패 |
(안돼 차사고는!!!!!!!!)


(진땀 줄줄나요...)
(힐끗... 밖에 내다봅니다...)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72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기준치: | 64/32/12 |
굴림: | 93 |
판정결과: | 실패 |
1



(노려봄) 안 나온다 이거지...








아무리 살인마라도 그렇지, 몇 년 동안 같이 일한 동료에게 예의가 없군.
됐어, 내리지 마. 내가 탈 테니까.
(조수석 앞에 서요)
열어.

무기 없어요?!


이 차 앞에 튀긴 피... 제가 소동물이라도 쳤나요...?


근데 그런 것 치고는 팀장님 몸에는 피가 하나도 없는데요!?



(차 문 달칵달칵달칵)

;;;





내가 그렇게 신뢰가 떨어지나?



그럼 같이 서에 가요~

오늘은 거기서 쉰다.

가야죠! 서에!




(부릉~ 경찰서로 향해요)

미안한데, 진짜 못 가거든.
내가 왜 갇혔겠어?
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59 |
판정결과: | 보통 성공 |

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16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
기준치: | 63/31/12 |
굴림: | 77 |
판정결과: | 실패 |

내가 길을 잘못 들었을까나...~~~~~~~~

자, 저 앞에서 옆으로 꺾어. 그럼 모텔이 나와.

흐아앙.... 저한테 무슨 짓을 하신 거예요..............
(결국 향수말대로 합니다)


절 죽이면 탈출할 수 있다던가...


그런거 아니죠...?

한 주먹거리도 안되는 놈을 어디 써먹지?
(먼저 휑 들어가요)

수갑 차신 손으로 왜저렇게 잘 움직이시는 거야..
(덜덜 떨며 뒤쫓아갑니다..) 이거... 버뮤다 삼각지대 이런건가..?



(싸늘...)
넌 다른 방에 가.



....ㅠ
도망가시면 안돼요...?
수갑 침대랑 같이 묶어놔도 돼요?

(귀찮은지 알아서 하라는 듯 손목 내밉니다)


(조심해서 나가요..)



빨리 데리고 나가야지..
(대충 옷새무새 정리하고 향수 방으로 가요)


일어나요!! (이런 틈을 타 맴매해봄)

배가 고픈가보지?




배움이 없나?

어제만 잠깐 길을 헷갈려서 그래요!!


전 여기 싫어요!!
아무리 잡히기 싫다지만 저를 꼬드기시는거 다 티나요!
변명을 할거면 그럴듯~하게 해야죠!



(조수석에 태움)




기준치: | 62/31/12 |
굴림: | 15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그래서요?





무슨 수를 써도 여길 나갈 수 없어.
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23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



난 뭘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지만... 넌 아닐테니까.



제가 잡으러 왔다고 해서 지금 저 묶어두는 귀신인거죠..!!!

귀신 같은 게 어디있나. (심드렁)

아니,...!!! 그럼 저도 나중에 팀장님처럼 되는 거 아니예요!? (흐아앙)

글쎄...


난 죽인 적 없어.
믿기지 않겠지만 스무 번 모두... 우연이었어.



(모텔 도착해서 차 세웁니다..)
괜히 했어... 흐아앙..

난 형사도 아닌데.. 흐아앙..





절 설득해보시면 풀어드릴게요.



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32 |
판정결과: | 보통 성공 |

(매트리스 들어봄)


이거 팀장님껀가요? (브로치 보여줌)









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67 |
판정결과: | 실패 |
이게 모람.



지금 저 어떻게 죽일지 계획하시는거죠!!

어제는 자네 때문에 하루 밀려서 이틀 치를 써야 해.

(ㅠ)(그럼 혼자 다시 읽어볼래요)

(펼쳐봅니다)










(다시 넣어둠)



물론 제가 오랜만에 봐도 참 잘생겼군, 이라 쓴 거 다 알고 있지만요. (미니 바 봄)


볼 거 없다... 재미 없다...
(폰 꺼내서 전파 터지는지 확인해봄)

차에 충전기 있는뎅..

(방에 가서 누움)
엄마 보고시퍼... 흑흑..
나 무서워...

내가.. 조난이라니... 제발 실종처리해줘...

빨리 일어나.

어제일 복수하시는 거죠!!!


...근데... 팀장님 이론에 따르면 3년동안 이모습 이대로였다는 건데... 주유소? 에 있는 음식들이 멀쩡한 음식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거예요?
아무리 유통기한이 길어도 1년에서 1년반일텐데..
저를... 식중독으로 쓰러트릴려고..!!!

아니면 굶어죽을 건가?

라면도 6개월이 끝인데..
ㅠㅠ... 흥아앙...

뭐가 어느정도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.


(향수랑 같이..거기 갑니다..)
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34 |
판정결과: | 보통 성공 |

과연 있을까... (매대 뒤적)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57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

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59 |
판정결과: | 실패 |
(우울해서 잘 못찾겟음..)

여자친구 보고싶다...



(계산대 열어봄)

(노트 꺼내서 봐봄)



기준치: | 62/31/12 |
굴림: | 31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(역시 그럴줄 알았어...........!!!)
(다시금 식은땀..)


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83 |
판정결과: | 실패 |
ㅋ
ㅋ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87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84 |
판정결과: | 실패 |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99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69 |
판정결과: | 실패 |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76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


(투닥거리면서 노트 떨어짐)
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22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55 |
판정결과: | 보통 성공 |





살인도 그 사람이 했고?
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!

그래서?
수갑을 채우고, 어떻게 할 거지?

멀라여... (대구리 긁적)


적어도 제가 죽지는 않겠죠!










아니... 3년동안 갇히면서 이런 것도 안 알아봤어요?!
누구보고 멍청하다는 거야 진짜!

여긴 할 수 있는 게 없어.

(노트 보여주고 탁탁 두드림)




잠복근무 하시겠어요?





연료가 다 동 났거든.

아닐 거 아니예요.

맞아.

새로운 변화가 있다는 건, 탈출구를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.
저보고 지금 같이 죽은둥 산둥 살자는 거예요?
전 싫어요!

기준치: | 65/32/13 |
굴림: | 99 |
판정결과: | 실패 |
(씩씩거림)

전 어떻게든 여기 나갈 거예요.
팀장님은 여기서 사실거면 사세요. (수갑 풀어줌)

(따라갑니다)




가죠.
(무섭지만 앞장서서 갑니다)




(주변 둘러보면서 들어가요)



그 작은 오솔길을 어떻게 찾았지?

(아니다 나레이션 덕분이다)
함 들어가보자구요 (어깨 하늘까지 솟은 채로 들어가봐요)

(조심조심... 테이블과 의자를 살펴요..)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20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(떼어서 읽어봐요)



아, 아니다.. 그냥 좀있다가 말할게요.



기준치: | 50/25/10 |
굴림: | 91 |
판정결과: | 실패 |


탈, 탈출구 열쇠!?
(서랍장도 살펴봐요)


탈출구 열쇠인줄 알았는데..
(서랍장에 열쇠넣고 돌려봐요)



이, 이게 다 무슨...말....???



이게, 거짓말이 아니라면...
(답잖게 동요합니다) 정말 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.

그럼 브로치를 들고 왜 튄거예요?!

그건 원래 내 거였어.




이걸 말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, 그것도 자네한테.


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지. 자네한테 미신이니 뭐니 했으니까.
아무튼 나한테는 치욕스러운 일이었어. 그렇게만 알아둬.


그래, 자네 때문에 다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.
내 가문 대대로 모시는 신이 있고, 신의 영물이 그 브로치의 흑요석과 비슷해. 난 그동안 그걸 착각해서 가지고 있었던 거야.

(신을 모신다니... 팀장님 형사가 아니라 무당하셔야 하는 거 아니야?ㄷㄷ)
흠흠... 일단 알겠어요...

뭐, 형사로 다시 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.

뭐 어쨌든 팀장님이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니까 복귀할 수 있지 않을까요?
근데 이 서류의 마지막 문장... 저희 피가 브로치에 흘러야 나갈 수 있단 뜻일까요?


(향수 끌고 나갑니다)




통조림..으로 손가락을 긁어야하나... 아프겠다...

아! 저걸 쓰죠! 위생에 안좋지만, 뭐... 통조림도 똑같이 위생에 안좋으니까!
(날카로운 돌맹이 들고옴)


다시 해요.






(덜덜 손내밈)



기준치: | 55/27/11 |
굴림: | 22 |
판정결과: | 어려운 성공 |



미안하게 됐군.



됐고, 빨리 묻혀요!




다시 돌아가지.





야호~~~~~~~~~~~~!!!



내 삶엔 아무리 몸부림쳐도 벗어날 수 없는 새벽과 밤만 존재했었지.
드물게 고맙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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